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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비밀스런 사생활 |
Weekly 65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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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Geheimnisse der genialen Le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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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앙겔리카 오버라트 (Angelika Over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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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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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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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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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리카 오버라트 (Angelika Over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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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리카 오버라트는 1957년생으로 기자이면서 문학비평가다. 그녀는 2권의 소설을 쓰기도 했다. 공저자 만프레드 코흐는 1955년생으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현대독문학 교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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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교수인 아빠가 시작하고, 기자인 엄마가 참견하고, 대학생인 딸이 끼어들어 완성시킨 독특한 실용인문서.
식탁에 앉아 가족끼리 재미있게 주고받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되다! 지루하지 않은 방식으로 독자들을 유혹하는 새로운 시도!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은 과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간들이었을까? 우리는 그들의 업적과 장점과 천재성에 대해서만 알고 있을 뿐, 그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이 책은 고대 로마 시대로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악, 미술, 철학, 과학, 문학 등 각 분야에서 천재라고 일컬어졌던 비밀스러운 사생활에 접근해보는 책이다. 독일 문학의 최고봉으로 여겨지는 괴테는 가끔 손자들에게 와인을 먹인 것으로 유명하다. 괴테는 자신의 손자들이 와인을 먹고 술에 취해 해롱거리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파리에서 주로 머물렀지만, 글을 쓰는데 자주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릴케는 글을 쓰기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해 맨발로 잔디 위를 걸어야만 했다.
어떤 천재 작가는 자신의 어머니를 경멸했으며, 또한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누군가는 어린 시절 음악의 ‘음’자로 모르는 지진아로 유명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기행을 일삼은 천재들도 수두룩했다. 천재들 가운데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지니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천재들은 독특했고, 요란했고, 그래서 특별했다. 이 책은 거짓말을 일삼던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트(Herdot)로부터 시작해, 과잉행동장애를 지녔던 어린 아이에서 세계 록음악의 물줄기를 바꾸어버린 천재로 거듭난 커트 코베인(Kurt Cobain)에 이르기까지 150명 천재들의 흥미로운 퀴즈 형식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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