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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미래를 배우다 |
Weekly 6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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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in Schritt zurueck in die Zukun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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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엘 츠벡커 (Loel Zwe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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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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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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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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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엘 츠벡커 (Loel Zwe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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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엘 츠벡커는 1968년생으로 문화학와 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뮌헨 대학에서 강의했다. 그는 또한 독일 유력 신문인 쥐트도이체짜이퉁와 르몽드 지에 칼럼을 기재하고 있고, 저술가와 번역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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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가?
- 사랑과 인간관계: 낭만주의 시대 사랑에서 팀워크에 이르기까지
- 일: 노예제와 자아실현 사이에서의 인간의 활동
- 세금과 빚
- 교육과 육아: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에서 대안교육에 이르기까지
- 스포츠: 신을 위한 제사에서 여가활동에 이르기까지
-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무엇을 배웠고, 또 앞으로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 Short Summary
우리는 역사를 왜 배워야만 하는가? 역사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역사는 인간의 발자취를 기록한 최고의 문화유산이다. 역사는 이미 지나간 과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을 선사해준다. 그래서 역사학자인 저자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역사가 답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미래를 위한 아무런 희망도 발견할 수 없는 지금, 우리는 역사에서 실마리를 찾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사랑과 인간관계, 일, 교육과 육아, 스포츠, 그리고 항상 모든 나라의 골치거리로 취급되는 세금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5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신선한 통찰력을 제시해준다.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해, 중세 시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역사를 통해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는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저자는 지루한 방식으로 역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차에서 만난 젊은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사건 사고를 통해 오랜 역사에서 배울만한 점들을 끄집어낸다.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의 연결 고리를 찾아낸다.
엄청난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은 달라진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의 습성이나 행동, 그리고 사고방식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다.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에 집중해보는 것이다. 비 본질을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순간, 얽혀있는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꼬여있던 관계들이 풀릴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역사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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