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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밑의 세계 |
Weekly 70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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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ter dem Aspha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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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레오니 헬마이르 (Leonie Hellma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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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베데게 (W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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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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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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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니 헬마이르 (Leonie Hellma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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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니 헬마이르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고고학과 역사학을 전공했다. 현재 그녀는 저널리스트이면서 논픽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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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머리를 맞댄 공간: 파리, 네팔
2. 전쟁 이후의 세계: 베를린, 함부르크, 비엔나
3. 언더그라운드: 뉴욕, 모스코바
4. 저장소: 이스탄불, 로마, 토쿄
5.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장소: 런던, 부다페스트
6. 발굴된 도시: 쾰른, 리마, 멕시코
7. 지하 도시: 몬트리올, 베이징
▣ Short Summary
>>도시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놀라운 세계<<
>>고고학과 미래학의 흥미로운 만남<<
메트로폴리탄, 메가폴리스, 도시는 점점 더 광대해지고 있고 현대인들은 복잡하고 광활한 도시 속에서, 아스팔트 위에 건설된 시멘트 구조물 위에서 엄청나게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현대적이고, 소란스럽고, 복잡하고, 그리고 항상 분주한 도시. 겉으로 보기에 도시는 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아니 눈에 보이는 건물들로 둘러 싸인 빌딩숲 이외에 우리는 도시의 속살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도시 속 또 다른 세계의 모습. 이 책은 대도시 아래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아스팔트 밑의 세계에서는 아스팔트 위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 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곳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물이 고요히 잠을 자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든 지어져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지 않고 있는 터널도 있다. 과거의 도시인들이 살아왔던 흔적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간직되어 있으며, 재난 상황에서 피난처로 사용될 수 있는 도시인들의 비밀 공간도 숨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그곳에는 도시의 화려한 빛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각종 광케이블과 두꺼운 전선들이 얽혀 있고, 우리를 미래 사회로 이끌어주는 각종 시스템들이 복잡하게 놓여져 있다. 아스팔트 밑의 세계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 그 세계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을까?
고고학과 역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들을 신비로운 지하 세계로 안내한다. 비엔나, 베를린, 쾰른, 파리, 런던, 뉴욕, 도쿄, 베이징 등, 각자 신비로운 사연과 다른 모양새를 지니고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 우리 눈에 보이는 도시는 진짜 도시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진짜 도시의 모습은 아스팔트 아래 숨겨져 있다! 여러 장의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세계 주요 대도시의 진짜 속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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