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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머릿속에서부터 |
Weekly 1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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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Glueck beginnt im Ko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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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예니 라츠 (Jenny La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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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펜도 (Pe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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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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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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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니 라츠 (Jenny La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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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 생의 예니 라츠는 대학에서 독문학, 정치학, 연극학, 철학을 공부했다. 그녀는 웅변가로 활동하며 동시에 모델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1997년부터는 기업 컨설턴트로서도 활동했다. 1996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Alopecia Areata Deutschland"라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작품이외에 그녀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라는 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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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19살의 나이에 예니는 갑자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재앙이 닥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머리카락이 하나씩 빠지면서 그녀의 자존심, 자의식도 같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도 매력도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인생의 저점에서부터 다시 천천히 그녀는 자기만의 행복에 도달하는 길을 발견하였다.
예니 라츠는 아름다운 여성이다. 맑고 푸른 눈과 밝은 웃음이 그녀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남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그녀에게는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19살 때 그녀는 병에 걸리고 말았다. 사람들은 그 병을 '부분탈모증세'라고 부른다. 머리 이곳 저곳에서 한 뭉치씩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그녀 자신에 보기에도 그녀의 모습은 점점 더 흉측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인생의 위기를 성공으로 전환시킨다.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오히려 장점으로 전환시켜 성공의 아우토반 위에 서있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실 처음 그녀에게 이 끔찍한 병이 찾아왔을 때, 그녀는 모든 삶의 의욕을 잃었었다. 집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단 한사람의 남자에게도 사랑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절망감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절망에 늪에 빠져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은 그녀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조금씩 생각을 바꾸어간다. 한 인간으로서의 자기애를 되찾아가고, 마침내 자기의 그 특별한 운명을 위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한다. 모두에게서 그렇듯이 행복은 자기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은 한 여성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그려주고 있다. 병으로 인해 머리가 빠지고, 그럼으로 인해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고, 주위의 사람들도 떠나갔지만, 그녀는 다시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성공스토리를 솔직 담백한 문체로 풀어쓰고 있다. 행복은 머릿속에서부터 시작된다. 머릿속의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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