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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 |
Weekly 1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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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uteslebe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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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토마스 제스터캄프 (Thomas Gesterk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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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클렛코타 (Klett-Cotta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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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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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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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제스터캄프 (Thomas Gesterk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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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는 1957년생으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그는 특별히 일터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남녀간의 차별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디오 프로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각종 전문지에 칼럼을 기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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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급격한 디지털 세계로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예전에 좋은 인생이라고 이야기하던 가치들이 지금도 유효한가? 과거의 가치관들이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가? 과거 산업 사회와 일하는 남성들간에 맺어졌던 계약서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가 않다. 어쩌면 지금의 정보화 사회에서는 여성들이 요구되어지는 직업 환경에 더 적합할지도 모른다. 이제 더 이상 직업의 경계가 사라져버린 정보화 사회 속에서는 우리는 가족에게서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 직장에서와 그리고 가정에서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남녀간의 분명한 역할 분담이 이제는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되어가고 있다. 여성들은 더 이상 음식을 만드는 일과 관련된 것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남성들은 더 이상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부터 먼발치에서 뒷짐지고 서 있을 수만은 없게 되었다. 일하는 여성들의 비율, 특히 일하는 엄마들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 젊은 아빠들은 부모들에게서 보아왔던 가족의 형태를 머리 속에서 지워야만 한다. 농경 사회, 산업 사회에서 구축되어온 가족의 개념, 그리고 남녀의 역할은 정보화 사회에서 변화해야만 한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그렇듯이 기득권을 누려온 계층은 쉽게 그 특권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충돌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좋은 인생'을 바라고 있다면, 이 새로운 트렌드에 참여해야 한다.
서로 상이한 요구와 기대를 조화시키는 일이 매일매일 균형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활동이다.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동등하게 취급되기를 원하고 있다. 자주 균형의 붕괴에 직면하지만, 남녀 사이는 또한 아름답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가운데 조화롭게 살수가 있다. 남자나 여자 모두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고 있으며, 분열의 위험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 아주 매력적인 인생이 당신의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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