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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삶 |
Weekly 1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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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Vivre avec les aut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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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자끄 살로메 (Jacques Sal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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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드 롬므 (Les Editions de L'Hom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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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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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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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끄 살로메 (Jacques Sal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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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자끄 살로메는 1935년 툴루즈에서 태어났으며 파리 사회과학연구원에서 사회 정신병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그는 15년 동안 비행청소년을 위한 센터를 이끌었으며 디종과 루실롱에서는 <르 르가르 페르틸>이라는 인간관계 교육센터에서도 활동을 했다. 35편의 수필과 소설 그리고 시집의 저자인 살로메는 특히 커플과 가족 관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살로메가 이끄는 센터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을 예방하고 개개인들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을 그 목표로 두고 있다. 살로메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인간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학교에서 교육되어질 수 있고 어린아이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 커뮤니케이션이 통합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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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매일... 삶
공덕심 그리고 함께 사는 기쁨
사라지는 관습,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것
작은 몸짓들, 조심스런 행동들
순간의 아름다움
죽음의 자유를 주는 것
시민의식
<비정상적> 행동?
연대의식이 깃들어져 있는 세금
성공의 프리미엄
말의 중요성
활기참이 깃들여져 있는 세금
개를 산책시키기...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아! 크리스마스
축제하기
휴가와 물
휴가와 독서
함께 사는 어려움
사회적 부식토의 부재
관광객들로 넘쳐남!
일상의 폭력 또는 <나는 모든 것을 할 권리가 있어>
젊은이들의 폭력은 젊은이들에게 미친다!
~ 중략~
남자와 여자
아침에 떠나고 저녁에 만나기
남자들 속의 여성성, 여자들 속의 남성성
여자들 <모든 영역> <나는 혼자 살기로 결정했어...>
초대된 독신남
발렌타인데이.. 사랑해주세요!
만남의 관계와 관계의 만남
~중략~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 우리는 그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들을 미워하기도 한다.. 가끔씩!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할까?
두 아이들이 차 속에서 죽다...
아이들의 자살
아이들의 언어
~중략~
단순한 이야기
기다림 속의 삶
자신의 고통에 대한 사랑
나의 어머니와 신선한 빵
딸과 엄마
다른 시선, 다른 소리
~중략~
사회 현상
거짓 민주주의의 유혹
공기능
FNAC의 따뜻한 점원들...그들 사이에서!
* FNAC(프랑스의 가전제품, 음반, 책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곳)
카톨릭...
~중략~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필요하다...
바쁜 사람들
요구하는 사람들 그러나 아무 것도 주지 않는 사람들
당신에게 죄의식을 갖게 하는 사람들
직장의 잔인한 사람들
위반자들
도움 관계에 있는 알콜 중독자...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
교훈 주는 사람들
경고!
맺음말
▣ Short Summary
이 책 '타인과의 삶'은 사회 속에서의 삶을 다루는 일상 속의 이야기 명문집이다. 이 책 안에서는 여자들, 남자들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며 웃고 서로를 사랑한다. 그러나 또한 우리의 삶이 각박해질 때 학교나 직장에서, 집이나 도심에서, 서로 다투고 심지어 서로에게 폭력을 가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슬이 맺혀져 있는 정원이나 아이들의 말처럼 미소를 만들어주고 길에서 만난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네게 해주고, 일상의 삶을 부드럽게 해줄 수 있는 조심스런 배려도 만들어내주고, 휴가의 평온한 시간을 만들어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도 만들어준다.
이 책에는 독자들의 환심을 사려는 의도는 없다. 현대사회의 모든 단점들로부터 우리가 도망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주지는 않는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애정과 기쁨 그리고 명철함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대 사회를 바라 볼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천재적인 어떤 사람도, 어떤 성인도, 어떤 신도 어떻게 인간이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줄 수는 없다. 각자가 자신만의 현명함과 영혼의 비밀스런 과학을 자신의 내부에서 발견해야 한다.>>라는 모리스 마그르의 말처럼, 이 책의 저자도 자신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이 개개인 자신만을 위한 길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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