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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다 |
Weekly 1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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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in Indianer kennt keinen Schme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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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콜라우스 랑로 (Nicolaus Langl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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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렐 퓌슬리 (Orell fuess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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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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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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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우스 랑로 (Nicolaus Langl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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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우스 랑로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에서 외과의학을 전공했다. 1982년부터 뢰락이라는 지방 의사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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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남자는 평생 성공에만 목을 메고 산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신체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적신호에도 귀기울일 시간이 없다. 스트레스로 가득 찬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남자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 사회 속에서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50이라는 나이를 넘어서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거부하려는 전략은 더 이상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계속해서 적신호를 거부하다가는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남자 나이 50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이때부터 남자는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아니 이미 늙어가고 있었지만 그것을 느낄 여우조처 없었던 시기에서, 이제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이켜볼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제부터라도 현명한 선택을 통해 당신의 몸과 마음은 건강해질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새로운 인생의 활력을 가지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머리가 세는 것,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는 것, 척추가 앞으로 휘는 것, 혈압이 오르는 것, 성 기능 장애가 오는 것, 우울증 증세가 찾아오는 것 등에 이르기까지 남자들이 늙어가면서 겪게 될 여러 증상들의 원인을 진단해보고, 그러한 증상을 방지하는 법, 그리고 증상이 찾아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등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 전 부처는 이런 말을 남겼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에 대해 염려하지 말아라. 과거는 이미 존재하지 않으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 집중할 때, 우리는 충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건강하게 사는 첫 번째 비결이라고 저자는 결론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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