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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우는 법 |
Weekly 13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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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treiten aber f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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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칼하인쯔 무시크 (Karlheinz Moos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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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르더 페어락 (Herd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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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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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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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하인쯔 무시크 (Karlheinz Moos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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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심리학자이자, 부부관계 치료 전문가. 15년 간 싸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인과 아동을 위한 강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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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화를 참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공정하게 그리고 건설적으로 싸우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다. 그리고 그 기술은 원만한 인간 관계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배워야만 한다. 싸움에도 규칙이 있고, 올바르게 싸우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현명한 싸움은 관계를 둘로 갈라놓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로 묶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싸우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싸움은 항상 불쾌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독설이나 욕만을 해대고 결국 관계는 파괴된다. 이런 경우 싸움은 오로지 분노와 폭력의 분출 수단밖에 되지 못한다. 우리는 왜 싸우는가? 단순히 화를 폭발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싸움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서? 싸움은 관계를 새로이 바라볼 수 있는 스파크를 제공한다. 그래서 싸움은 새롭고 발전적인 관계를 위해 더 없이 좋은 기회이다. 좋은 관계는 싸우지 않고 이루러질 수 없다. 싸움은 갈등 해소와 관계의 지속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싸우는 것에도 법칙이 있는가? 이 책에 소개된 건설적으로 싸우는 방법들을 터득하고 나면, 가정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가 있다. 논쟁이나 싸움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싸움이 결코 부정적이지 않으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싸우고 난 후 서로 웃으면서 지내는 것과, 싸우지 않고 껄끄럽게 지내는 것 사이에서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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