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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
Weekly 2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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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mour est une drogue dou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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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셸 헤이노드 (Michel Reyn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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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베르 라퐁 (Robert Laf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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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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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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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헤이노드 (Michel Reyn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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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석학자로 Paul-Brousse 대학병원 정신과의 원장이다.
15권에 이르는 책들을 출간했으며 그가 출간한 책으로는
'인간의 고통', '마약과 건강'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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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욕망
기쁨
열정적인 말들
다가가기 그리고 약속
미친 사랑의 힘에서부터 파괴된 열정의 지옥까지
헤어짐 또는 사랑하지 않기
▣ Short Summary
시인들은 이것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과학은 이것이 우리에게 있어 가장 자연적이며 가장 선천적인 첫 번째 약이라고 증명한다. 이것은 바로 사랑이다.
그렇다면 사랑을 과학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을까? 최근 모 방송에서는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기 시작해 열정적인 사랑을 하는 기한은 단 900일이라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즉 900일 정도가 되면 처음에 서로에 대해 두근거렸던 마음이 소멸되고 뇌에서 감정보다는 이성이 활성화되어 서로에 대한 마음이 점점 사그라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사랑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연인들이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신체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말해주는 책이다.
신경 생물학 연구자들은 실제로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면 우리의 신체 기관들을 생물학적으로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 우리가 사랑을 하면 우리는 '행복촉진제'라 부르는 물질을 신체내부에서 만들어내게 되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기쁘게 만든다. 그리고 계속 사랑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되고 사랑의 기쁨이 더욱 더 증가된다.
남녀가 사랑에 빠졌을 때 뇌의 변화에 대해서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삽화로 과학적인 분석을 보여주기도 하고 또 동물의 예와 문학에서의 사랑에 대한 예들도 들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사랑에 빠졌을 때 연인들이 서로에게 하는 말도 보여준다. 어떻게 사랑이 우리를 취하게 만들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사랑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지 사랑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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