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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과 잡담 |
Weekly 23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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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latsch und Trat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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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코르넬리아 토프 (Cornelia To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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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호프만 운트 캄페 (Hoffmann und Cam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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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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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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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넬리아 토프 (Cornelia To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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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넬리아 토프는 경제학을 전공하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직 이론과 심리학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1988년 성공 커뮤
니케이션을 위한 기관으로 메타토크(metatalk)라는 연구소를 설
립하였으며, 수사학과 대화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
권의 처세서 저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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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침묵은 은이다, 농담이 금이다!"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우리 대화 중 약 2/3는 농담과 잡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우리가 농담과 잡담에 허비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농담과 잡담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은 의미 없는 시간일까? 그렇지 않다. 인간은 누구나 공식적인 것보다 비공식적인 것을 선호한다. 공식적인 정보의 교환 채널보다 비공식적인 정보의 교환 채널에서 정감을 느끼며 실제로 훨씬 더 많은 비즈니스가 성사되기도 한다. 비공식적인 대화는 너무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그리고 사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성공의 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미국의 한 경제 연구소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들 중 70%가 회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나 중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인 전달 체계보다는 개인적이고 비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얻는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개개인간의 농담과 잡담을 차단시켜놓는 것이 불가능할뿐더러 그것을 통제하려고 시도하는 회사는 생산성의 저하는 물론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현대 직장인들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하는 스트레스를 위한 가장 좋은 처방도 농담과 잡담이다.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간간의 성공 커뮤니케이션 비결, 농담과 잡담의 기술을 배워라. 농담과 잡담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시대에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유머감각'이다. 유머감각은 적재적소에서 농담과 잡담을 활용할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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