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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
Weekly 2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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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er mit dem Herzen sie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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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콥 베취 (Jakob Vet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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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외쉬 페어락 (Oesch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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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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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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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사랑 - 마음을 여는 것 동시에 비밀을 위한 것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결혼 서약
파트너십
누가 집안일을 맡아야 하는가?
아이들,
동거
이혼
사랑은 힘이 세다
섹스와 사랑
사랑과 자유
▣ Short Summary
사랑! 두 사람이 만나 이룰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관계이다. 사랑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서로 성실함과 솔직함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 육체적인 친밀함과 더불어 영혼의 친밀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의 준비가 없이는 어떠한 사랑도 아름다운 항해를 지속할 수 없다. 하지만 현대인의 사랑은 어떠한가? 한마디로 너무 쉽게 만나 너무 쉽게 헤어지고 있다. 상대방에 대한 진지한 탐구 없이 만남이 이루어지며, 그러다 보니 서로에 대해 금방 싫증을 내고, 참을성 없이 헤어지기 일쑤이다. 사랑이 아닌 것을 사랑이라고 이야기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퇴색해가고 있다. 이 작은 책은 저자의 말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최고의 행복은 사랑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 둘이 함께 사랑하고 사랑을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다. 사랑의 발견에서부터 약혼, 결혼, 이혼, 섹스 등 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랑은 시작되는 순간부터 너무나 신비스럽다. 작은 교통사고로 만난 두 남녀가 합의를 위해 몇 번 만나다가 인생의 반려자가 되기도 하고, 한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서로 아무런 감정 없이 자라던 남녀가 어느 순간 상대방이 자신의 천생연분인 것을 알게 된다. 도저히 현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사랑의 감정이다. 이 비밀스러운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키에르케고르의 말처럼 "사랑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신비로운 탐험 여행"이다. 여행을 도중에 중단하느냐 아니면 끝까지 즐길 수 있느냐는 당신의 선택과 노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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