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버려진 사람들 |
Weekly 244호 |
|
 |
 |
원제 |
: Rebelle Sans Frontieres |
|
저자 |
: 마크 바숑 (Marc Vachon) |
|
출판사 |
: 에디시옹 보레알 (Les Editions du Boreal) |
|
출판년도 |
: 200510 |
|
페이지 |
: 340쪽 |
| |
 |
|
|
|
|
|
|
|
|
 |
|
|
|
| |
▣ Short Summary
"인도주의의 실현을 위해 국경 없이 뛰어다닌 한 남자의 이야기"
이 책은 인도주의의 실현을 위해 국경 없이 뛰어다닌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주인공은 196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난다. 하지만 태어나자마자, 바로 자신의 생일날 엄마에게 버림을 받는다. 그는 이 집 저 집으로 입양되면서, 어떤
사회에서든 나약하면 고통받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또한 자신의 나약함으로 인해
사람들이 그를 다르게 대하는 것도 느낀다. 그는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곳에서 주어지는 폭력과 남용으로 가득한 공허한 삶을 경험한다. 주인공은 사회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급기야 해결책은 마약과 범죄에서 찾기에 이른다. 고통스러운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그를 구제한 것은 바로 '국경 없는 의사회'였다. 우연한 기회에 파리에 있는 '국경 없는 의사회'에 일자리를 얻게 되고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말라위라는 곳에서 열린 콜레라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뼈아픈 기억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한다. 그리하여 인권 존중, 난민처 확충 등 '국경 없는 의사회'의 주요 업무들을 맡게 되면서, 걸프전 이후의 이라크와 수단, 모잠비크, 르완다 등지에서 인간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현장들을 목격한다. 그는 그 곳에서 직접적으로 대량학살을
목격하고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힘을 얻기 위한 투쟁들은 종종 인도주의 혹은 인간애에 커다란 해를 준다. 주인공은 결코 그러한 투쟁들을 용납할 수 없었으며 투쟁이 있는 곳에 항상 존재하는 불평등도 용납할 수 없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실제 경험을 통해 그가 어떠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인간애 회복을 위해 애써왔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2005년 10월 출간 예정으로 현재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그리스 등에서도 출간 예정이다. (manuscript 대출 가능)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