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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 두 번째 피부 |
Weekly 2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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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shabillez-m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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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까뜨린느 주베르 & 사라 스테른 (Catherine Joubert & Sarah S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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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쉐뜨 리떼하뛰르 (Hachette Litter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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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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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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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뜨린느 주베르 & 사라 스테른 (Catherine Joubert & Sarah S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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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뜨린느 주베르 : 올해 35세로 파리에 살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이다.
사라 스테른 : 올해 37세로 정신과 의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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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자신이 어린 시절 입었던 모든 치마를 태워버린 한 여자. 어린 시절 남자처럼 옷을 입었던 또 한 여자, 그리고 늘 검정색 옷만 입었던 한 남자. 또 서로 옷을 빌려주며 입었던 한 자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많이 들어봤던 또 우리와 너무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옷이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일까? 왜 평범한 천들이 우리에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해년 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패션쇼를 통해 유행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며, 옷에 열광하고 점점 더 유행에 민감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현대인들의 옷에 대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통해 사람들이 옷에 쏟는 열정의 이유를 말한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었던 표현되지 못했던 욕망들과 내면의 갈증을 파헤친다. 옷은 우리의 내면을 감싸주기도 하고, 우리들을 세상 속에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옷의 감촉을 통해 우리는 어릴 때 엄마의 품에서 느꼈던 촉감들을 떠올리기도 한다. 또 옷은 우리의 꿈과 희망을 표현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저자는 옷을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연관지어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며 겪는 감정들-사랑, 욕망, 부러운, 경쟁, 정직, 배반-을 우리의 두 번째 피부인 옷을 통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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