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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만난 세상 |
Weekly 25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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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 journal de Yal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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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얄다 라이미 & 마리옹 뤼지에리 (Yalda Rahimi & Marion Ruggi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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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라쎄 (Editions Grass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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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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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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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다 라이미 & 마리옹 뤼지에리 (Yalda Rahimi & Marion Ruggi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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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다 라이미는 18세로 파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1987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인 카불에서 태어났
으며,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5년 후, 파키스탄으로
간다. 그 후 3년이 지난 뒤, 얄다는 프랑스로
이주해 파리에서 머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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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인 카불에서 태어난 소녀는 17살에 처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 그녀는 그곳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NGO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모와 프랑스 엘르 기자인 마리옹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제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서 숨죽여 지냈던 피난 생활은 끝난
것이다. 과연 파리에서 완벽한 자유를 느낄 수 있을까? 아니면 새로운 소외된 생활 속에 갇히게 될 것인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났지만 전쟁으로 인해 소녀가 5살인 해,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으로 피난을 떠난다. 소녀가 파키스탄에서 TV를 통해 본 고국의 모습은 온통 암흑 상태의 모습뿐이었다. 사람들은 소녀에게 학업을 위해 프랑스로 떠나라고 이야기하고, 그것이 유일한 삶의 전환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 소녀는 가족을 파키스탄에 남겨둔 채 파리 행 비행기를 탄다. 파키스탄에 남겨진 가족들은 조그마한 한 방에 살고 있다. 가족들이 밖을 나올 때마다 심한 모욕에 밖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없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소녀의 나이에 거의 결혼을 한다. 하지만 이제 프랑스로 떠나는 소녀는 태어난 조국에서 늘 쓰고 다녔던 차도르를 벗는다...
이 책은 한 소녀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의 조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소녀는 자신이 느끼고 바라봤던 세상을 날카로운 눈으로 담아내고 있다. 어린 나이에 태어난 곳을 떠나고 가족을 떠나야 했던 소녀가 맞은 세상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일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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