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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힘 |
Weekly 2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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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FORCE DE DORM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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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삐에르 빠쉐 (Pierre Pach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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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갈리마르 (Gallim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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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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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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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에르 빠쉐 (Pierre Pach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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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서 1937년에 태어났으며 교수이며 프랑스에서
작가활동을 했다. 다수의 문학과 관련된 책들을 써왔고,
모리스 나도에 의해 창간된 La Quinzaine Litteraire에
기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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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잠의 힘
2. 아리스토텔레스와 잠의 힘
3. 인광
4. 네르발: 꿈의 상실
5. 보들레르: 상어의 꿈
6. 새벽녘의 랭보
7. 무실: 꿈 없는 잠의 꿈
8. 카프카: 밤의 잠자리
9. 꿈의 빛 속의 자꼬뜨
10. 카프카와 에디슨: 잠의 눈
11. 플라토노브: 잠의 수집
12. 에이귀 악 없는 잠
▣ Short Summary
랭보, 보들레르, 아리스토텔레스, 네르발 등 유명 철학자이자 문인들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 그들에게 밤은 무엇이었고, 잠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들은 잠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너무나 자연적이며 생리적인 현상인 잠. 피곤하면 당연히 몰려오는 잠에 대해, 사람들은 거의 주목하지 않는다. 한편 잠들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약에 의존하기도 한다. 잠은 단지 눈을 감으면 보이지 않는 까만 섬광에서 시작되는 것뿐일까? 하지만 잠도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무언가 이다. 저자는 이러한 잠을 문학과 연관지어 문학 속에서 그려진 잠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전혀 주목하지 못했던, 다수의 문학 속에 나타난 잠에 대해 문인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며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보들레르는 잠이 들게 하는 피곤함과 잠이 깰 때의 피곤함은 정말 참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보들레르의 시에 나타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랭보의 잠, 카프카의 밤의 잠자리, 네르발의 소설 속에서 이야기되는 꿈의 상실, 플라토노브의 잠 등을 각각 챕터별로 나누어 그들의 작품 속에서 그려진 잠에 대해 말한다. 각 작가들의 작품 속에 나타난 잠에 관련된 글을 직접 인용하며 각각의 작가들이 잠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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