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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Weekly 2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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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ieben kann man ue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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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코르넬리아 모아 (Cornelia Mo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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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후겐두벨 (Hugendu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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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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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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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넬리아 모아 (Cornelia Mo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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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넬리아 모아는 1954년생으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부부 문제와 가족 문제 치료 전문가로서의 삶을 걸어왔다. 오랜 기간동안 서양의 심리 치료기법에 동양의 사상들을 도입하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1991년부터는 사설 심리치료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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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당신 스스로 시작하는 심리 여행
사랑을 위한 연습
탄트라(Tantra)의 선물
▣ Short Summary
“사랑은 운명처럼 나비처럼 당신에게 찾아올지 모르지만, 그 사랑을 지켜주는 것은 운명이 아닙니다. 그 순간부터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많은 커플들이 사랑의 염증을 앓고 있다. 사랑이 굴레가 되고 있으며,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고 외로워하고 그리고 두려워하고 있다. 더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커플 대부분이 사랑 문제의 해결점을 외부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행복과 기쁨을 경험해본 사람은 사랑을 위한 연습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사랑이 연습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음을 아는 사람들이다. 단지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일 뿐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족, 부부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랑 연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토록 사랑스러웠던 아내를, 남편을 이제 더 이상 원수로 여기지 않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마련해준다. 좋은 파트너, 나쁜 파트너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파트너일 뿐이다. 그 관계를 만들어주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힘든 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 사랑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사랑 연습이 필요하다.
사랑 연습의 첫 번째 단계이자 과정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는 인식의 과정이다. 사랑이 너무나 귀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사랑을 변화시킬 수 있다. 사랑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움직이는 것이다. 사랑은 여러 가지 경험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생각의 집합체이다. 그래서 사랑은 자랄 수도 성장할 수도 있고, 그 사랑의 모습에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도 있어야 한다. 사랑이 파트너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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