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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디자인 |
Weekly 3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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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sign im Allt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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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게르트 젤레 (Gert S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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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캄푸스 페어락 (Campus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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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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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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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트 젤레 (Gert S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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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트 젤레는 1933년생으로 독일 내 저명한 문화평론가이자 에세이스트다. 현재 독일 올덴부르크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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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2.
“디자인은 혁명을 일으킨다. 디자인은 물건을 만들어내고, 공간을 만들어 내고, 마침내 사람을 만들어 낸다.” 디자인 혁명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등장하는 토넷 의자는 일순간에 카페의 분위기를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꾸어놓았다. 오스트리아의 커피 하우스가 전통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우아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토넷의 14번 의자(Thonet Nr.14)때문이라고 사람들은 평가한다. 복고풍 곡선의 미를 추구하며 상류층의 느낌을 가져다준 토넷 의자는 19-20 세기 디자인의 전형으로 손꼽히며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꾸어 놓았다. 세기를 걸쳐 전 세계 어린이들을 열광시키는 곰 인형이 있다. 바로 테디 베어. 손바느질로 만든 이 곰 봉제 인형은 1903년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이 봉제 인형이 미국으로 수출되었고, 당시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의 우직함을 닮았다고 해서 그의 애칭을 따서 테디 베어라는 이름이 정해졌고, 지금은 곰 인형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테디 베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딱정벌레를 닮은 독일의 자동차 비틀(Beetle), “비틀은 신분의 차이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달고, 대중을 위한 자동차를 선언하며 탄생한 이 자동차는, 현재까지도 폭스바겐의 대표 자동차가 되어 있다. 마이크로 칩 또한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지만, 혁명적인 디자인의 대명사로 평가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놓은 생활 속 18가지 디자인의 창조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의자에서부터 시작해 주방기구, 라디오, 자동차, 휴대폰 등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혁명적인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그 디자인 혁명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까지 설명이 이어진다.
▣ 목 차
서문
볼 수 있는 것들과 볼 수 없는 것들
종이 한 장
토넷 의자
주전자
램프
소파의 혁명
사무실 환경
테디 베어
라디오
자동차
....
휴대폰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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