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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이 궁금하세요? |
Weekly 3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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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Quelles Fleurs pour le D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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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탈리 쇼 (Nathalie Cho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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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랑뿔 (l’ampou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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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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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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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 쇼 (Nathalie Cho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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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 쇼: 미술을 전공한 아티스트로 악뜨쉬드 주니어, 세이유 주네스 , 알방 미셸 주네스 등 유명 어린이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라루스 사전의 공동 저자로 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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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꽃에 대해 이야기 하시나요?
-예고
1. 봄
2. 여름
3. 가을
4. 겨울
-미니 감정 표현 사전
▣ Short Summary
꽃을 주고 받는 것은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행위는 아니다.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한다든가, 큰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는 사람에게, 혹은 축하를 해야 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어울리는 것이 바로 ‘큰 맘 먹고 준비하게 되는 꽃다발’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언제나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이것이 꽃에 대한 자신의 다양한 지식을 뽐내기 위한 저자의 첫마디이다. 가장 최근에 저자가 받은 꽃은 파란 카네이션 다발이었고, 적잖은 불쾌감을 받았다는 것. 다양한 꽃의 종류만큼 그들이 내포하는 의미와 상징, 향기는 모두 다르며, 이러한 꽃들을 받았을 때 느끼는 순간적인 사람의 감정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꽃의 선택에는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노란색 수선화를 받는 것은 이기주의자라는 불평을 듣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모욕이고, 아네모네는 향기가 매우 진하니 항상 주의해서 선물을 해야 한다. 또한 디기탈리스는 감출수 없는 깊은 사랑의 표현이고, 난꽃은 열정을 의미한다. 각각의 꽃에 대한 의미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곁들인 철저히 저자중심의 관점에서 쓰여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던 이력에 걸맞는 다양한 그림을 포함하고 있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웃음을 선사할 꽃에 관한 개인적인 잡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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