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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Weekly 4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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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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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쉘 캉드쉬 외 (Michel Camdes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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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베르 라퐁 (Robert Laf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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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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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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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쉘 캉드쉬 외 (Michel Camdes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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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s
Ⅰ 벽에 부딪힌 법
1. 물에 관한 숙고: 세계의 끝이 시작되었다
2. 보호해야 하는 자원, 잠재워야 하는 불안
3. 물과 인간
Ⅱ 새 소식은 새로운 기회?
4. 역사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나
5. 새 소식
6. 가짜 친구
Ⅲ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7. 우선 순위에 두기
8. 물을 다루는 새로운 태도: 시민의 자격, 파트너, 연대
9. 첫 수혜자들의 공헌
10. 개인 재산 사용하기
11.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것
12. 행동하기
▣ Short Summary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백만 명은 마실 수 있는 물 없이 산다. 이백오십만 명은 정화시설이 없는 곳에 산다. 8백만 명이 매년 깨끗한 물의 부족으로 목숨을 잃고, 이 중의 절반은 아이들이다. 4년이면 한국 국민 수만큼의 사람들이 물 때문에 사망하거나 고통을 겪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은 먼 유토피아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술적, 재정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문제다. 그렇다면 왜 이제까지 이 목적이 실현되지 않았을까?
재정적인 문제는 접어두더라도, 우선 국제적 결합과 조정이 필요한데, 여기에 복잡한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개입된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는 여성들이 물을 긷는 일을 맡고 있다. 이처럼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세계를 움직이는 일은 수 천년 동안 성립된 사회적 균형을 깨는 것이다.
수질 개선 및 국제 금융 전문가 네 명이 모여, 이 문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싸우기 시작했다. “모두에게 깨끗한 물을!” 이라는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질서를 잃어가는 세계 속에선 이루기 힘든 권리를 찾기 위해 실질적인 제안들이 제시된다.
흥미로운 사실들과 통계, 본문 중 던져진 이야기들은 파리, 마닐라, 카사블랑카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부록으로 물과 관련된 국제법, 유럽 연합의 의제와 프로그램,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별 노동 비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중 미쉘 캉드쉬는 1987년부터 1999년까지 국제통화기금의 총재를 지냈으며, 코피 아난의 고문 역할을 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수질 정화시설과 관련된 일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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