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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야 귤 한 조각 |
Weekly 5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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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 Primeiro Gomo da Tanger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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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세르지오 고디노,마달레나 마토소 (Sérgio Godinho,Madalena Mato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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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플라네타 탄제리나 (Planeta Tanger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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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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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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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지오 고디노,마달레나 마토소 (Sérgio Godinho,Madalena Mato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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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귤을 그 작은 손에 든 소녀는 무얼 할까요?
냄새를 맡고, 핥아 보고, 맛을 볼 거예요.
정말 놀라운 일이예요. 이전엔 귤을 맛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귤을 먹는 소녀를 보러 왔어요.
왜냐하면 처음에만 맛볼 수 있는 맛이 있으니까요!
모두가 소녀를 보러 왔어요.
처음 맛보는 귤 한 조각이예요.
소녀는 조심스럽게 귤에게 감탄해요.
이제 귤을 맛보아요.
달콤 쌉살 웃음과 눈물이 나요.
(엄마) 삶의 주스와 함께 너의 길을 찾으렴. 뽀뽀.
(할아버지, 할머니) 소녀가 처음으로 귤을 맛보았을 때 생각나?
싱싱한 귤 한 조각으로 풍덩, 삶이랑 같이 자랐잖아.
넓은 지구와 작은 귤 한 조각.
사라지지 않는 순간,
새 싹이 삶에 움터요.
행복한 너의 삶을 찾으렴. 뽀뽀를 보내며.
“처음 맛본 귤 한 조각”은 세르지오 고디노의 동시이자 동요로, 2008년 ‘포르투갈 최고의 삽화상’을 수상한 마달레나 마토소가 그의 글에 음악의 조각을 실어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귤(삶)을 처음 맛보는 꼬마 아이와 꼬마를 지켜보는 가족과 사람들의 시선과 격려가 아이들에게 따듯한 용기를 전한다. 포근한 엄마 품 같은, 상큼하고, 신선하고, 깨끗한 동심과 같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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