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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제인의 10년 중국 체험기 |
Weekly 1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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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北上十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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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지원펑 (紀文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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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홍콩경제일보출판사 (香港經濟日報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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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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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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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펑 (紀文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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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중국 실업항목유한공사(新世界中國實業項目有限公司) 이사로 국내 기업 투자, 해외 파트너 영입, 기술 제고, 마케팅 및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또한 신세계 제일 버스 서비스 유한공사의 이사로 재직중이다. 홍콩대학을 졸업하고 광고업에 종사. 1978년 미국 Grey Advertising과 홍콩 징잉(精英) 광고회사를 창립. 1992년에 중국 본토로 확장하여 베이징 중신궈안(中信國安) 그룹과 징신(精信)광고회사를 설립. 1995년도까지 대표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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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중국 국정(國情)을 알자
사회추세를 투시하라
관례를 깨트리는 발전
국유기업 개조에 대한 소견
공업대국
중약의 현대화
여행, 상업기회
홍콩인의 태도를 변화시키자
역경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자
▣ Short Summary
1992년 저자는 처음으로 중국 대륙에 발을 들여놓았다. 당시 중국은 개혁개방과 시장경제체제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생활은 매우 낙후되어 있었다. 저자는 마치 시간의 터널을 지나 '언젠가 와봤던'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바로 70년대에 막 비상하려고 준비하던 홍콩의 모습이었다. 오늘날의 중국은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전망 있고, 잠재력이 크고 상업기회가 가장 풍부한 나라로 인정되고 있다. 홍콩출신으로 광고업에 종사한 저자가 1992년에 중국 본토에 창업을 한 후 10여 년이 흘렀다. 저자는 10여 년 동안 직접 중국의 변화를 목격했고,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쳤으며, 그것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관리들과의 친분 쌓기와 관계 구축에 대해 깨달은 바가 크다. 이 책은 10여 년 동안 저자가 중국 본토에서 사업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집약한 것으로, 홍콩인 뿐만 아니라 중국에 진출하려는 외국인들에게도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홍콩인들이 중국 본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국 본토인들에 대한 태도를 새롭게 변화시켰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비단 홍콩인 뿐만 아니라 중국에 진출하려는 외국인들에게도 저자의 이런 바램은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으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성실한 태도로 중국을 대해야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02년 12월에 출판되어 2달만에 3쇄를 발행했고, 각종 중국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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