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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세계사 |
Weekly 7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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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 want to be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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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Barry Stone (Barry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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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머독 북스 (Murdoch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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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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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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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ry Stone (Barry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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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영국 출신 작가 Barry Stone는 <세상을 바꾼 1001개 발명품>,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1개 장소>, 등 공동제작으로 많은 책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CNN Traveller과 DestinAsian과 같은 세계적인 잡지에 기사를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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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요새 혼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1인가구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싱글, 혼자 생활하는 사람 등 대상으로 하는 상품도 많아진다. 하지만 이러한 자발적인 고독은 현대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시대 때부터 생긴 것이었다. 우리가 대부분 사회 밖에서 살기가 힘든데, 혼자서 살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
믿기가 힘들겠지만, 이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자신을 숨기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들은 고독한 삶을 택하고 외로운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 이 것은 현재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와 모든 문화에서 그래왔다. 이 것은 종교와 시대, 정치적·사회적 틀을 넘어서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고독한 삶을 선택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았다. 석가모니, 성 안토니오, 뭉크와 에밀리 디킨슨, 그레타 가르보와 J.D. 샐린저, 쇼이치 요코이와 현대 일본의 히키코모리 현상 등 다양한 사례를 모아 둔 이 책은 고독의 본성을 알아보려고 한다. 어떤 이들은 신의 뜻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홀로 사막, 동굴, 수도원에 가며,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명상을 하기도 했다. 종교적 목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피하거나 어려운 상황을 못 버티거나, 훌륭한 예술적인 작품을 내려고 하거나, 등 고독과 은둔을 택하는 이유가 많고 이 고독이 드러내는 모습도 다양하다.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을 되찾아 간혹 이해하기 힘든 현대인의 모습까지 알아볼 수 있다.
■ 목차
1. 즐거움을 얻는 자: 인도와 티베트 수행자들
2. 고독에서의 구원: 기독교 은둔자들
3. 벽으로 둘러싸이다: 은자(隱者)
4. 명상의 삶: 공동체 생활의 은둔자
5. 사회를 포기하기: 일본과 중국의 은둔 시인들
6. 안식처를 찾아서: 은둔의 예술
7. 자신만의 세계: 귀족과 부유한 고독
8. 고독을 택하는 자: 세속주의적인 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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