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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이솝우화 |
Weekly 3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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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ábulas de esopo para executiv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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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렉산드리 한겔 (Alexandre Ran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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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판다북스 (Panda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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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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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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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리 한겔 (Alexandre Ran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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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사회 지도자로 TV 및 라디오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컬럼 니스트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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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가까운 관계>
개미와 비둘기 /참치와 돌고래/독사와 코브라 등
<의심스러운 것에 대한 판단>
늑대와 양/ 여우와 황새/강아지와 그림자 등
<알맞은 의사결정>
호랑이 굴의 사슴/새와 농장주인/황금알을 낳은 닭 등
<팀 워크>
꽃게와 엄마/독수리와 바퀴벌레/나무와 도끼 등
<행동 평가>
여우와 포도/공작과 왜가리/곰과 벌 등
▣ Short Summary
BC 6세기, 그리스 시대의 이솝은 삶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도 어려운 사건들을 동물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를 통해 이솝은 사람들에게 정직함과 관대함과 같은 가치를 전해주었다. 그리고 이제 저자는 이솝이 전해주지 못했던 또 다른 교훈을 전해주고자 한다. 팀에 대한 동기부여, 근무환경, 창의력, 고객만족 및 전략적 계획과 같은 것들에 대한 가르침을 이솝의 우화를 바탕으로 끌어내고 있다. 재미있는 이솝의 우화들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커리어에서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알맞은 교훈을 또 한 번 탄생시킨 것이다. 재미는 물론 우리의 삶과 커리어에 도움을 줄 만한 이솝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말과 당나귀>
한 상인이 말과 당나귀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어느 날, 피곤함에 지친 당나귀가 말에게 이야기 하였다.
-네가 내 삶에 조금의 인정을 베풀어 줄 수 있다고 한다면, 내 짐을 조금 덜어줄 수 있겠니.
그렇지만 말은 더 이상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당나귀의 부탁을 무시해버렸다. 당나귀는 이에 불평하지 않았고 너무나 지친 나머지 조금 더 길을 가다 결국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상인은 당나귀를 잃은 슬픔이 너무 컸지만 계속 여행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결국 말은 당나귀의 모든 짐과 함께 그의 시체까지도 짊어져야만 했다.
-이렇게 운이 없을 수가! 이렇게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없어. 게다가 등에 이 놈의 시체까지 짊어져야 하다니!
<이야기의 교훈>
우리가 일을 하며 동료를 도울 때, 그것은 서로를 돕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한계를 가지고 있고 일에 대한 짐은 모두에게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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