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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릿광대 Weekly 93호
원제 : Clown, Ris!
저자 : 자끄 뒤케누아 (Jacqaues Duquennoy)
출판사 : 알뱅 미셸 조네스 (Albin Michel Jeunesse)
출판년도 : 1999
페이지 : 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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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 뒤케누아 (Jacqaues Duquennoy)
1953년 6월 29일 생의 자끄 뒤케누아는 아미엥 미술 학교와 파리1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커머셜 에이전트, 출판 편집자, 초등학교 교사 등 여러 경력을 소유한 뒤케누아는 현재에는 어린이 문학에만 전념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과 같이 여백이 많고 글은 적으나 감동적인 책들을 사서,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고 시를 적어 서로 선물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시도해 보았을 혹은 받아보았을 선물이었다. 이런 추억을 되살리는 책이 '즐거운 어릿광대' 바로 이 책이다. 한국에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자끄 뒤케누아의 이 책은 이런 점에서 어린아이들 대상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깝다. 검은색, 흰색, 빨간색 세 가지 색으로만 그려진 그만의 그림은 간결하고 유머러스하며 따뜻하다. 쉽고 간단한 문장 사이사이에 놀라운 상상력과 부드러움이 자리잡고 있다. 빨간 꽃이 달린 중절 모자를 쓰고 프록코트를 입은 어릿광대가 킥보드를 타고 달린다. 그의 킥보드와 빨간 꽃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내용>
"트랄랄라, 인생은 아름다워..."
쾅!
"킥보드가 완전히 망가져 버렸네!
이렇게 슬플수가!
좋은 생각이 있다!"
"어릿광대야, 뭘 하려구?"
"내 꽃을 심을거야."
"그리고 또 뭘 할건대?"
"내 꽃에 물을 줘야지.
자, 작은 꽃아, 자라라..
자라라...
자라라...
어, 그만!"
"이젠 뭘 할거니 어릿광대야?"
"꽃 꼭대기까지 올라 갈거야."
"이젠 뭘 할거니 어릿광대야?"
"내 꽃을 도로 가져와야지."
어릿광대는....
다시 내려옵니다.
내려서와는 꽃의 줄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젠,
뭘 할거니 어릿광대야?"
"새로운 킥보드를 만들어야지!
모두 안녕!" "안녕, 어릿광대!
어, 어릿광대야, 뭔가 잊었구나!"
"아, 그래... 내 꽃을 잊어버리고 있었네!
내 귀엽고 작은 꽃...
아주 냄새가 좋은...
그리고 아주 가벼운...
아주 가벼워서...
아주 가벼워서...
어어, 돌아와!
아!!
그만!
그으만!"
어릿광대는
꽃 속에 묻혀버렸어요.
"어릿광대야 어디에 있니?"
"나 여깄어!"
"무얼 하고 있니 어릿광대야?"
"내 꽃을 찾고 있어.
와, 찾았다!"
어릿광대는 청소를 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무얼 하고 있니 어릿광대야?"
"보면 알아"
.
.
.
"이 반달과자(크루아상) 참 맛있다!"
"브라보, 어릿광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넌 그 꽃들이 자랄 거라고 생각하니?"
"물론이지!
어, 친구들, 어디로 숨은거야?"
"우린 여기에 있어!"
"어릿광대들아, 너희들을 무얼 하고 있니?"
"알아맞혀 봐!"
"아주 큰 킥보드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