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아동
 로그인을 하신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클리 메일을 받으시려면 위의 3가지 항목을 입력후 Weekly Letter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아기펭귄 뻬뼁의 여행 Weekly 126호
원제 : Pepin Le pingouin
저자 : 루시 빠삐노 (Lucie Papineau)
출판사 : 도미니끄 에 꽁빠니 (Dominique et Companie)
출판년도 : 2002
페이지 : 32쪽
 
아동 > 아동
루시 빠삐노 (Lucie Papineau)
 

▣ Short Summary
이 책은 아기 펭귄 뻬뼁이 가족과 헤어지게 되어 다시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야기이다. 여행 중 아기 펭귄은 낙타 친구와 기린 친구를 만나 친구들의 애정 어린 도움으로 가족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세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는 정겹게 느껴진다.

멀리 세상 끝, 아주 춥고 온통 하얀 나라가 있어요. 그곳에는 아기 펭귄 뻬뼁이 가족들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 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아름다운 어느 날 아침, 뻬뼁은 빙하 위에 앉아 새우 낚시를 하고 있는데, 너무나 뜨거운 바람이 불어왔어요. 뻬벵에게 이렇게 뜨거운 바람은 처음이었어요. 이 바람에 얼음들이 녹아 물방울들이 노래를 하기 시작했어요. 또롱! 또로롱! 또롱! 어! 뻬뼁아! 조심해! 거긴 너무 깊어! 하지만 아기펭귄 뻬뼁이는 듣지 못했어요. 뻬뼁이가 앉아있던 빙하가 녹아서 작은 섬이 되어 떠내려가고 있었던 거에요. 뻬뼁이가 머리를 들었을 때는 너무 늦었어요. 안개와 파도에 갇혀 길을 잃고 말았어요. 뻬뼁이는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세상의 또 다른 끝에서는, 기린 질다가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나왔어요.
- 저쪽 수평선에 연미복을 입은 이상한 새가 얼음 위에 떠있어!
하고 낙타 샹블랑이 갑자기 외쳤어요.
-뭐라고?
질다와 친구들이 동시에 외쳤어요.

불쌍한 뻬뼁... 뻬뼁이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했어요. 그렇지만 누구도 빙하가 왜 녹았는지 어떻게 이렇게 까지 멀리 올 수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아기 펭귄은 두려움을 잊으려 이렇게 말했어요:
- 내가 이백일 그리고 이백 밤을 걸어가야만 한다 하더라도, 집에 돌아가고 말거야! 나는 엄마 아빠 동생을 찾고 말거야. 우리 가족은 나를 걱정하고 있을 거야...
- 우리가 같이 가줄게!
기린 질다와 낙타 샹블랑이 외쳤어요.

뻬뼁과 친구들은 걷고 또 걸었어요. 오랫동안 걸어서 그들은 사막에 도착했어요. 햇빛이 너무 강해 뻬뼁은 고개를 숙였어요. 그 순간,
-조심해!
뻬뼁이 샹블랑에게 외쳤어요.
낙타는 모래 위에 발을 내딛기 전에 멈췄어요.
- 휴! 하마터면.....
개미친구 파루카가 한숨을 쉬며 작은 더듬이로 이마의 땀을 닦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물었어요:
- 내 생명을 구한 너, 넌 참 이상한 동물이구나, 넌 누구니?
- 나는 펭귄 뻬뼁이야, 길을 찾고 있지.
개미는 이마를 긁으며:
- 나는 길을 잘 알아, 아마 이 길이 너의 길일 거야...

세 친구는 개미가 가르쳐 준 길을 따라갔어요. 사막 저쪽, 깊은 숲 속을 지나 오랫동안 걸었어요.

~ 중략 ~

- 눈이야! 우리 집에 있던 눈하고 정말 똑같은 눈이야!
세 친구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높은 곳을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너무 추웠지만 세 친구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올라가고 또 올라갔어요.
눈 덮인 꼭대기에서 그들은 눈사람을 발견했어요! 낙타와 기린은 깜짝 놀랐어요.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이죠.
눈사람이 속삭였어요:
- 매우 성공적이군.
그러자 북쪽 바람이 대답했어요,
- 너무 고마워.
이 소리에 샹블랑과 질다는 너무 놀라 소리 쳤어요.
- 살려줘! 북쪽 바람이 여기에 숨어있어!
그러나 뻬뼁은 북쪽 바람에게 말을 걸었어요.
- 북쪽 바람아, 왜 너는 눈사람을 만들었어? 너는 친구가 없니?
-응,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
북쪽바람이 슬프게 울었어요.
아기펭귄은 부리로 자신의 깃털에 윤기를 냈어요.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 나의 깃털들 때문에 너의 바람이 소용없었던 거야...
바람은 코를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펭귄이 또 말했어요.
-난 너를 좋아해 모든 펭귄은 너의 친구야! 너의 차가움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너무 더울거야... 우리나라는 컵에 있는 얼음처럼 녹아버릴거야!

북쪽 바람은 이 말에 너무나 기뻐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그런데 북쪽 바람의 한숨은 너무나 거대해서 뻬뼁과 질다, 샹블랑을 산, 벌판, 대서양 그리고 온통 하얀 나라까지 보냈어요!

뻬뼁의 품으로 뻬뼁의 가족들이 다가와 뽀뽀를 해주었어요! 그것도 672번이나 뽀뽀를 했어요! 그리고 뻬뼁이 집에 돌아온 것을 축하해주기 위해 눈사람들을 만들며 축제를 즐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