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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은 바퀴 달린 의자에요! |
Weekly 1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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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eine Fuesse sind der Rollstueh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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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닉 (Franz Joseph Huaini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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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위버로이터 (Ueberreu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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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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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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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닉 (Franz Joseph Huaini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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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우리사회는 장애인들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장애인들은 우리와 약간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갈 뿐이다. 하지만 세상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얼음처럼 차갑거나, 연민으로 가득 차 있다. 장애와 차별 그리고 관용에 대해 가르쳐주는 이 그림책은 세상을 향해 이야기한다. "우리 모두 각자가 조금씩 다르게 생긴 것처럼, 장애인들도 조금 다를 뿐이에요. 우리가 당신들과 다르다고 해서 차별을 받거나 동정 받을 필요가 있나요?" 독특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책은 마깃이라는 소녀가 겪는 장애인의 일상을 통해 세상에 작은 외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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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마깃(Margit)은 잠에서 깨어난답니다. 그리고 바지를 너무도 힘들게 입고, 아침을 먹어요. 하지만 마깃은 스스로 음식도 찾아다 먹지요. 엄마는 마깃에게 장을 좀 봐달라라고 부탁합니다. "우유하고 사과 6개 좀 사다주렴, 혼자서도 할 수 있지?" "물론이에요. 엄마, 다녀올게요."
마깃은 번잡한 거리를 참 좋아한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서 거리에 아이들이 참 많아요. 마깃은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조금 슬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놀이터에서 한 아이를 만났어요. 그 아이는 마깃을 신기한 듯이 바라봤어요. 마깃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지요.
모르는 사람들도 지나가는 마깃에게 인사를 했어요. "사람들은 왜 나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거지?" "이 바퀴가 내 다리야" 마깃은 신기해하면서 바라보는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었어요. 마깃은 건널목에서 파란불이 들어오기를 기다려, 바퀴를 굴려 건너편으로 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건널목 끝에 있는 턱 앞에서 멈추어야만 했지요. 그때 지기(Sigi)라는 소년이 나타나 도와주었어요.
마깃은 계속해서 장을 보러 가고 있었답니다.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물었어요? "어쩌다 그렇게 됐니, 어린 게 참 안되었구나?" 마깃은 화가 났어요. "저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아요." 마깃은 대답했지만 노인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지요.
슈퍼마켓 앞에 도착한 마깃은 계단 앞에 멈추어 서야만 했지요? "어떻게 올라가야 하지?" 그때 한 엄마가 유모차를 끌고 계단 옆 오르막길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는 똑같이 따라했지요. 그리고 열심히 장을 봤답니다.
슈퍼마켓에서 건널목에서 만났던 지기를 만난 마깃은 함께 이것 저것을 사면서 친구가 됩니다. "난 태어날 때부터 절름발이였어" "절름발이가 뭐니?"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거야, 그래서 나에겐 이 바퀴가 다리나 마찬가지야" "넌 좀 다르구나" "아니! 우리는 모두 다르게 생겼잖아" "맞아 넌 휠체어에 앉아있을 뿐이고, 나는 너보다는 뚱뚱하고... 우리는 정말 다르게 생겼을 뿐이지"
마깃에게는 지기라는 친구가 생겼어요. 그리고 슈퍼에서 돌아오는 길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 할머니도 골려줍니다. 그리고 지기는 마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는 누구든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가르쳐줍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요.
길에서 만난 경찰관아저씨에게는 건널목에 턱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마깃은 이야기합니다. 자신감이 생긴 것이지요. 놀이터에서 만났던 여자아이에게는 "나는 장애인이야"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해줍니다. 마깃은 이제 더 이상 부끄러울 게 없는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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