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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두 발자국 떨어진 곳 |
Weekly 1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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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 deux pas du parad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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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라 자페 (Laura Jaffe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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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뒤 로위에르귀 (Editions du Rouer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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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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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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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자페 (Laura Jaffe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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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피카소같은 추상적인 모습의 생명체들이 한가롭고 평화롭게 지낸다. 그들이 사는 곳에는 일도, 학교도, 기아도, 바쁘게 쫓겨 사는 모습도 없는 곳이다. 그런데 어느 날, 이들에게 우스꽝스럽게 생긴 모습의 생명체들이 나타난다. 이들이 나타난 이후, 이들이 사는 곳은 변해가는데... 그 모습은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곳과 같이 변해간다.
'처음에 사람들이 살던 곳은 가장 행복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만 하고 살았던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이 작품에 대한 모티브가 된 것 같다. 우리가 살던 곳이 바로 천국에서 단지 두 발자국만 떨어진 곳이라면, 우리는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옛날에, 작은 나라에, 천국에서 단 두 발자국 떨어진 작은 나라에, 걱정이 없는 종족이 살았습니다. 이 곳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했습니다. 학교도 없었고, 일도 없었고, 야채만 먹는 날도 없었고, 육식만 하는 날도 없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언제나 휴가입니다. 나이가 많으시고 가장 지혜로운 분으로 여겨지는 죠르쥬 할아버지는 하루 종일 낚시를 하고 지냈습니다. 아주 큰 붉고 향기가 나는 생선들을 낚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으깬 작은 양파 조각들을 준비했습니다. 이곳의 사람들에게는 텔레비전이 없었기 때문에, 부모님들, 아이들, 동물들 모두가 반주 기타의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코코넛 나무아래 누워 아침까지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7월의 어느 날, 영원할 것 같은 여름을 방해하는 무언가가 나타났습니다! 불행이 도착한 것 같은 어두운 하늘빛이 드리워졌습니다. 넥타이를 하고 눈은 아무데나 뚫려있는 듯하고 코는 두 개나 있는 우스꽝스러운 사람들이 내렸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채 이곳에 왔습니다. 그들은 아무 멀리서, 바다 저 너머, 땅의 다른 쪽 끝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부동산 개발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자? 이것이 무엇이지? 매우 복잡한 것도 잘 알고 계시는 죠르쥬 할아버지도 부동산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것도 알지 못하셨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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