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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에 담은 꿈 Weekly 193호
원제 : Il seme del prugno
저자 : 파올로 안실로토 (Paolo Ancilotto)
출판사 : 일 푼토 디콘트로 (Il Punto d'Incontro)
출판년도 : 2001
페이지 : 30쪽
 
아동 > 아동
파올로 안실로토 (Paolo Ancilotto)
 

▣ Short Summary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어느 날 자닌은 무언가 소리를 듣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무엇을 듣고 있는지 묻는다. 할아버지는 지구의 소리를 듣고 있다며 사람들이 지구를 보호해야하고 지구는 우리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구가 우리의 것이 되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할아버지는 이야기한다.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자닌의 가족은 그들이 살던 작은 집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자닌이 너무나도 사랑했던 자두나무와도 떨어지게 된다. 자두나무와 헤어지게 된 것이 서운했던 자닌은 다시 돌아올거라며 비가 자두나무에게 물을 줄테니 걱정 말라고 하고 떠난다. 집을 떠나기 전 할아버지는 자두나무 씨를 담는다.

피난을 떠나면서 자닌은 할아버지로부터 전쟁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된다. 자닌은 전쟁은 거친 바람과도 같은 것으로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갑작스러운 폭풍과도 같은 것이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는다. 또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에도 또 어느 곳에도 폭탄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를 오염시킨다고 말한다. 자닌은 자신의 바로 앞에 선 군인들을 보고 겁에 질린다. 그런 자닌에게 할아버지는 군인들은 살아있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 대해 두려워한다며 군인들의 마음은 양파가 수천 겹의 껍질로 쌓여있듯이 두려움으로 둘둘 둘러 쌓여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참을 걸어 자닌의 가족은 새로운 곳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 자닌과 자닌의 가족들은 함께 자두나무를 심는다. 그리고 그곳 초원에 사는 수많은 다양한 동물들이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에 행복해하며 그곳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서 피난을 떠나게 된 자닌 가족. 피난을 떠나면서 할아버지에게 전쟁에 대해 배우는 자닌. 그리고 도착하게 된 평화로운 마을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한가족이 되어 서로 다정하게 화합하여 지내는 모습은 자닌에게 오랜만의 평화로움을 안겨준다. 아이들에게 전쟁과 화합에 대해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내용과 함께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평화로운 색깔의 삽화는 전쟁으로 인한 어두운 채색을 담기보다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의 희망의 색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