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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바라 본 하늘 |
Weekly 27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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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hristophe au grand coe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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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딸리 르와뇽 (Nathalie Loign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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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도미니끄 에 꽁빠니 (Dominique et Compa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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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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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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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딸리 르와뇽 (Nathalie Loign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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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제 태어난지 9살하고 10달이 된 소년은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 소년의 엄마는 소년이 살고 있는 마을의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그만 돌아가셨다. 소년의 엄마는 소년에게 엄마가 암이라는 병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소년을 떠나기 전 말했었다. 하지만 소년은 엄마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엄마는 병이 아닌 바다에서 사고로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엄마가 하늘로 떠나던 날, 소년은 아빠의 얼굴에서 멈추지 않고 흐르는 눈물을 보았다. 소년도 계속 울었고, 아빠는 엄마의 빈자리에 어찌할 줄 몰라 했다. 아빠는 엄마의 죽음이후 바닷물엔 절대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물은 아빠에게 슬픈 기억만을 떠올리게 했다.
소년은 엄마를 일찍 여의어서인지 죽음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두려워한다. 하지만 소년은 왜 그렇게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모르겠다. 세계 곳곳에서 날마다 사람들이 죽는다. 우리는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쉼 없이 듣는다. 소년은 지금까지 두 번의 죽음을 보았다. 한번은 엄마의 죽음이었고, 또 한번은 병원에서였다. 소년은 심장이 너무 작아 반은 병원에서 살다시피 한다. 처음에 소년과 함께 병실을 썼던 한 아줌마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을 거두었다. 아줌마가 숨을 거두던 날 밤을 소년은 기억한다. 그날 밤, 아줌마의 숨소리가 멈추었다. 소년은 깜짝 놀라 아줌마에게 조심조심 다가갔다. 아줌마는 마치 잠을 자고 있는 듯했다. 소년은 아줌마에게 이제 아줌마가 하늘로 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의사선생님은 소년에게 사람은 오직 한번의 삶이 있기에 그 한번뿐인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살라고 말해주었다. 소년은 생각했다. 우리에게 오직 하나의 삶이 있다면, 우린 단지 한번만 죽는다. 그렇다면 벌써 하늘나라로 떠난 엄마는 더 이상 죽음을 맞지 않을 것이고, 아빠는 엄마의 죽음으로 또 슬퍼하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그리고 소년은 생각한다. 우리가 행복할 때 죽음도 우리의 삶을 멈출 순 없다고...
죽음에 대한 소년의 생각을 통해 아이들에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말한다. 죽음에 대해 슬픈 것으로만 여기지 않는 소년의 모습은 때론 어른스럽기까지 하다. 아이에게 죽음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망설인다면 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삽화와 함께 소년의 이야기가 대신해줄 것이다. 캐나다에서 독자들과 언론을 통해 다수의 호평을 받았으며, 프리 뒤 리브르 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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