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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후계자 Weekly 339호
원제 : L’heritier du tigre
저자 : 이렌느 델스 (Irène Delse)
출판사 : 르 나비르 엉 쁠렌 드 빌 (Le navire en pleine de ville)
출판년도 : 2006
페이지 : 4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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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느 델스 (Irène Delse)
 
▣ Short Summary

어떤 유산은 명예를 안겨다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통과 거짓말, 그리고 폭력만을 남겨 주기도 한다. 열 두 살 소년 옌샤야는 멀리 떨어진 한 지방도시의 영주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쌍둥이 누이와, 그들을 호위하는 대신들과 함께 성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그가 살고 있던 성은 이웃의 침략에 함락되었고 그의 아버지는 급히 가족들을 불러 모았다. 몰락한 집안으로 남고, 포로가 되어 불명예를 안는 것보다는 차라리 명예로운 죽음을 택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인 후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하고, 옌샤야도 역시 누이를 찌르고 자신도 곧 죽음을 택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옌샤야가 숨이 끊어질 만큼 깊게 자신의 목을 찌르기도 전에 성은 이미 포위되고 말았다.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의도하지 않게 포로가 된 옌샤야는 가족과 정치를 둘러싼 모함 속에 홀로 남겨졌다. 열 두 살의 소년에게는 버거운 짐이었다. 그는 집안의 어른이자 유일하게 남은 혈육인 할아버지를 찾아가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뿌리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하면서 옌샤야는 자기에게 주어진 고통스러운 유산을 기꺼이 떠안으며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진실로 맞서 싸우기 위해 더욱 강해지는 법을 배운다. 눈 앞에 펼쳐진 잔혹하리만큼 현실적인 상황 앞에서, 과연 그는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이 책은 SHALINKA 라는 모험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로, 작가인 이렌느 델스의 밀도 있게 잘 쓰여진 글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열 다섯 살부터 팔십 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이미 프랑스에서는 마니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