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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앵무새라면 Weekly 350호
원제 : If you were a parrot
저자 : 캐서린 로슨 (Katherine Rawson)
출판사 : 실반 델 (Sylvan Dell Publishing)
출판년도 : 2005
페이지 : 32쪽
 
아동 > 아동
캐서린 로슨 (Katherine Rawson)
 
▣ Short Summary
만약 내가 앵무새라면, 난 지금처럼 두 개의 발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네 개의 발가락에 앞 뒤가 꺾인 모양이었겠지요.
만약 내가 앵무새라면 커튼 위를 기어 오를거예요. 그리고 책장 선반 위도, 상자 안도 넘나들겠죠. 또 무화과 나무 꼭대기에도 올라갈 수 있을 거예요.
만약 내가 앵무새라면, 아주 뾰족한 부리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날카로운 부리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연필을 아작아작 깨물어야 할 거예요. 또 나무로 된 스푼도. 아니면 의자의 다리라도. 어쩌면 전화번호부까지 말이예요.
만약 내가 앵무새라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해바라기 씨앗이랑 호두일 거예요. 나는 뾰족한 부리로 아작 깨물 수 있을 거예요. 또 과일와 채소도 좋아할 거고, 옥수수도 오렌지도 수박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브로콜리를 제일 좋아할 지도 몰라요. 그리고 난 아이스캔디를 아주 즐길 거예요. 그렇지만 아마 가족들은 식탁에서 음식을 먹게 놔 두지 않겠지요. 나는 새장 안에서 먹어야 할 거예요.
만약 내가 앵무새라면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낼 거예요. 기분이 좋을 땐, 꾸엑꽥 하고 소리를 내고 기분이 나쁠 땐, 쉬익쉭 하는 소리를 낼 거예요. 나는 사람들의 소리를 흉내낼 수도 있을 거예요. ‘안녕!’ ‘아이스캔디 줘!’ 하고 말하거나, ‘따르르릉~’ 하는 전화벨 소리를 흉내낼 지도 몰라요.
-> 만약 앵무새가 되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에게는 새가 된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흥미를 자극하는 일이다. 새 모양의 부리를 가지고, 새가 먹는 음식을 따라 먹고, 새처럼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것을 통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앵무새의 습성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익힐 수 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고 흥미를 돋워주기에 좋은 창작 그림책으로, 새의 부리를 한 모습,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모습, 새와 같은 깃털을 가진 모습 등이 선명한 그림으로 곁들여진다. 마지막에는 새의 일반적인 습성을 설명한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다. 또, 새 부리모양 만들기 자료도 포함되어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놀면서 배우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