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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지? |
Weekly 65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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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l Libro Dei Per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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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Gianni Rodari, Raffaella Bolaf (Gianni Rodari, Raffaella Bolaff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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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지오니 이엘 (Edizioni 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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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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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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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anni Rodari, Raffaella Bolaf (Gianni Rodari, Raffaella Bolaff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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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교사, 시인으로, 그가 집필한 ‘차폴리노의 모험’, ‘동화에 빠진 앨리스’등 수많은 아동 도서들은 세계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970년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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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저작권 판매- 중국, 러시아, 포르투갈
왜 어른들이 항상 옳은 거지?
왜 달은 항상 우리를 따라오지?
왜 나는 꿈을 꾸는 거지?
일상 생활에서 ‘왜 그렇지?’라고 의문이 드는 현상들에 대해 아이들의 시선, 아이들의 마음으로 답을 찾아 주는 책입니다.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잔니 로다리의 명성 그대로, 짧고 재치 있는 답변들은 호기심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유발하고 있으며, 학습과 교육 과정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아름다운 감성을 심어 줄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내용 발췌
왜 달은 떨어지지 않는 거지?
달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달은 당연히 떨어지고 있어. 그것도 지구를 향해서 말이야.
달이 지구에 부딪히지 않는 이유는 지구가 계속해서 도망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만약 달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달은 바람에 날려가는 풍선처럼 우주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말았을 거야.
왜 차는 앞으로 갈 수 있는 거지?
그거야 간단하지. 차도 너와 같이 심장이 뛰기 때문이야.
차의 심장은 엔진이야. 피는 휘발유고, 운전하는 사람은 차의 두뇌라고 할 수 있지.
왜 앵무새는 말을 하지?
앵무새는 말을 하는 게 아니야. 왜냐하면 그들은 생각을 표현하는 게 아니거든.
하지만 그들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는 있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사람 앵무새도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어. 생각하지 않고 아무 말이나 많이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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