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아동
 로그인을 하신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클리 메일을 받으시려면 위의 3가지 항목을 입력후 Weekly Letter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아이 기르는데 실패하는 이유 Weekly 87호
원제 : 子育に失敗するポイント
저자 : 사이토우 케이코 (齋藤慶子)
출판사 : NHK출판 (NHK出版)
출판년도 : 020225
페이지 : 267쪽
 
일본도서 > 기타
사이토우 케이코 (齋藤慶子)
1935년 동경 태생. 릿쿄(立敎)대학 문학부 심리교육학과 졸업. 1957~1997년 적십자 병원 임 상 심리과 근무. 1997년 4월부터 의료법인 코징카이토다(高仁會戶田)병원 심리실 근무. 일관 하여 의료영역에 있어서 심리임상 일을 계속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서 릿쿄(立敎)대학 심리 학과, 일본 적십자 武藏野단기대학 일본 정신과 병원 협회 등의 교육활동에 협력. 장애아 교 육, 병든 아이 교육, 노인문제, 정신 장애자 케어, 청소년의 장소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활동에 관여. 일본 아동청년정신의학회 이사.
 

▣목차
제1장 아이의 고민과 그 신호
제2장 성장의 준비
제3장 아이 기르기를 방해하는 어른의 눈
제4장 좀 걱정되는 모습을 생각한다
제5장 아이가 힘이 날 때
제6장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서

▣내용
이 책은 아이들의 임상현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실제 보고 느껴온 저자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아이를 기르는데 불안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육아에 지친 부모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공간에 있는 각종 전문가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복음서가 될 것이다.

아이들을 응석부리지 못하게 하고 칭찬하지 않고 잔소리에 재촉만 할 뿐...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정서와 자발성의 발달이 왜곡된다. 그리고 이지메를 당하기 쉽다는 등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예가 많다. 예를 들면 아이가 부모에게 말을 걸 때 '바쁘니깐 나중에'라든지, 말을 전부 들어보지도 않고 설교만 한다든지 하면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그런 심리 상태가 극단적으로 향할 경우 공격적인 아이가 되어버린다. 심리 카운셀러의 제 일인자가 오랜 기간의 임상실험을 토대로 일상에서 아이 기르기의 포인트를 하나 하나 짚어준다.
무엇이 어린이의 불안을 나타내는 것일까?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 가는 자신을 실감하고 자랑스러워하고 만족해하는 것은 어떤 경험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것이 미래의 자신과 어떻게 연결될까? 실은 어린이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의 자원이 된다.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좋을까 엄격하게 가르쳐야할까? 이 질문은 어느 시대마다 항상 양립하는 것이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씻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회 부적응과 문제행동의 배경에는 간과해 온 혹은 몰랐던 어린 시절에 형성된 편견이 깊게 관여되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울한 상태에 빠진다든지 출근 거부, 알콜 의존, 가정 붕괴 등 심각한 위기를 안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성장과정의 문제가 있다.

책 속의 한 단락을 소개한다.

♠장애를 가진 아이와의 공존이 가져오는 것
경미한 정서장애를 갖고서 중학교 2학년까지 보통학교에서 보통의 건강한 아이들과 학교생활을 계속해온 사찌고는 학급의 아이들에게 미움받고 선생님으로부터도 소외를 받았다고 한다. 부모는 그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제가 정립되어있지 않은 공립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을 때 얻을 수 있는 것과 잃는 것을 비교해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선택한다. 우리들도 언제 예상할 수 없는 불운이 닥쳐올 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장해라는 것은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과제이고 그때 가까운 사람들의 원조가 어느 정도 살아갈 용기를 줄지는 모른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도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요구된다. 그리고 학교교육과 제휴가 불가결한 것이지만, 지역, 학교 어느 측에서도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치원에서 말을 하지 않았던 아이
유치원에 들어간지 이미 2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한번도 말을 한 적이 없다. 아침에 출석을 부를 때도 대답하지 않고 어떤 질문을 해도 묵묵히 있을 뿐이다. 그러나 유치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적은 없다. 나갈 때가 되면 침착하게 준비한다. 자유시간은 대개 실내에서 점토를 가지고 논다. 밖에서 놀도록 하면 정원으로 나가기는 하지만 베란다의 기둥에 기대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이런 경우 아이는 부모에게 응석부리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으나 부모가 받아주지 않자, 아이는 처음에는 형제나 자매와 싸운다든지 한다. 그렇게 해도 관심을 주지 않고 부모가 적절한 해동으로 대응해주지 않자 스스로 참아내는 과정에서 침묵이라는 태도로 변하게 된 것이다. 부모는 이런 아이일수록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