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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을 추방하는 프랑스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Weekly 760호
원제 : La Présidente
저자 : 프랑스와 뒤페르, 파리드 부제랄 (François Durpaire, Farid Boudjellal)
출판사 : Le Arenes (Le Arenes)
출판년도 : 201511
페이지 : 160쪽
 
유럽도서 > 소설
프랑스와 뒤페르, 파리드 부제랄 (François Durpaire, Farid Boudjellal)
프랑스와 뒤페르 François Durpaire 미국문화 전문가. 현재 교육적인 이슈나 프랑스와 미국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파리드 부제랄 Farid Boudjellal 알제리계 프랑스인 작가로 1990년에서 1992까지 '이스마엘'과 '이스라엘'이라는 유대계와 아랍계 프랑스인의 우격다짐을 익살맞게 그려내는 4권 분량의 만화 <유대인-아랍인>으로 주목 받았다. 인종, 이민, 종교 등 민감한 문제가 얽혀있는 소재를 풍자적이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게 그려내었으며, 이후 꾸준히 이민과 인종 차별에 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Short Summary

★프랑스 아마존 종합 17위, 만화부분 2위!
★초판 3만부 인쇄!

민족주의, 반유럽연합 그리고 반이민정책으로 유명한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
과연 국민전선의 당수인 '마리 르 펜'이 대통령이 된다면 프랑스 정세, 나아가 유럽의 정세는 어떻게 바뀔까?

2017년 5월, 국민전선(FN)의 대표 마리 르 펜이 프랑스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녀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프랑스는 물론 40년 유럽 정치의 판세 역시 급격하게 뒤집히기 시작했다.
정당의 민족주의 영향으로 프랑스 고유 관습들이 다시금 부활하였고 불법 이민자들은 나라밖으로 추방되었다. 경제 개혁은 끊임없이 삐걱대고 내부 분열이 가속화 되는 등 프랑스의 여러 가지 문제들은 나비효과를 일으켜 세계 경제까지 타격을 주게 되는데…

지난 13일 프랑스 현대사에 남을 최악의 테러가 파리에서 일어났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파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우파 중에 극우파인 국민전선(FN)의 르 펜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유럽연합(EU)이 뭐라고 하든 간에 프랑스는 국경을 통제하는 권한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난민 수용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국민들의 동요에 한 층 더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12월에 치러질 지역 선거는 물론 2017년에 있을 프랑스 대선에서도 높은 득표율이 예상되는 국민전선의 르 펜 대표.
그녀가 ‘진짜 프랑스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쓰여진 이 책은, 국민전선이 정권을 장악할 경우 일어날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미래에 대해 현실적으로 그려 놓고 있으며, 경제, 국가기관, 그리고 미디어가 얼마나 서로 얽히고 설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실제 정당을 주제로 한 도서이니만큼 도발적이고 자극적일 수 있지만, 시기가 시기이고 또 이번 테러 사건이 프랑스 국민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도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