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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or 부부-신세대 부모를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 |
Weekly 1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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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ltern werden - Partner blei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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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바 틸머츠와 남편 (Eva Tillme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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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호프만 운트 캄페 (Hoffmann und Cam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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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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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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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틸머츠와 남편 (Eva Tillme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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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아이가 도대체 왜 우는 거지? 무슨 일이야?" "조심해! 애 떨어뜨리겠어." "우리 엄마는 더 잘할텐데 말이야." 집안에는 불만 섞인 목소리들로 가득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부사이에 너무나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아이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꿔 버린다. 대다수의 젊은 부부들에게 아이의 탄생은 새로운 위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부부에게 있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부부이기를 포기해야만 가능한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부부는 서로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예전과는 다른 차원의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희생을 요구하는 다른 차원의 사랑은 때로 많은 갈등 상황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스스로 부부이자 두 아이의 부모인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매우 실제적이고 살아있는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자가 발견 게임은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아이를 기르는데는 4가지 유형의 부모가 있다. 독수리형, 곰형, 시라소니형, 쥐형. 독수리는 공중 멀리 날아 더 먼 곳을 바라볼 줄 안다. 따라서 독수리형 부모는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능숙하다. 곰은 아이들을 위한 동굴을 만들어 그 안에서 새끼들을 보호하려고 한다. 곰형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걱정하고 그들을 자신들의 품안에 품으려 한다. 시라소니는 모험을 즐긴다. 시라소니는 호기심이 많고 위험을 무릅쓴다. 시라소니형 부모는 아이들에게 놀라운 세상을 발견하도록 독려하고 함께 모험을 즐기려 한다. 쥐는 민감하다. 그래서 쥐형 부모는 언제든 아이들과 함께 느낄 준비가 되어있다. 아이들의 친구문제나 걱정거리도 쥐형 부모들에게는 자신의 문제가 되어 버린다. 이렇게 네가지 유형의 부모중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이제 막 부모가 된 부부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유형을 발견하고 그에 따른 육아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부부는 부모를 위해 한 팀을 이뤄야 한다. 이 책은 부모 자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올바른 육아를 위해서도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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